오키나와 출장때마다 웨이팅이 있어서 실패했던 유난기! 이번에는 여행으로 오키나와를 간거라 웨이팅을 해서 맛볼 수 있었습니당!
유난기는 오키나와 현지인들도 향토요리하면 유난기라고 할 정도로 인기있는 가게입니다.
유난기 바로 옆 건물에서 마사지를 받고 저녁 6시부터 웨이팅을 했어요. 두명이서 방문했고 3-40분 웨이팅 했던것 같네요.
웨이팅 할때 따로 종이에 적거나 할 필요없이 줄을 스면 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ゆうなんぎい
沖縄県那覇市久茂地3-3-3
12:00～14:30, 17:00～21:30
현금결제만 가능했습니다!
메뉴판 찍는것을 잊어버렸네요ㅠㅠ 좌석은 테이블석, 카운터석이 있는데 저희는 카운터석으로 안내받았어요.
저녁이라서 그럴수도 있긴 한데 소키 소바(오키나와 소바)는 없었구요, 제가 고야(쓴 맛의 야채)같은 못 먹는 음식들이 좀 있어서 세트메뉴 대신 단품으로 여러가지를 시켜봤어요!
논알코올 맥주는 오리온으로 나왔고, 칼로리도 0라서 가벼운 느낌이였어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추천!
그리고 두부챰플(豆腐チャンプル), 라후테(ラフテー), 모즈쿠튀김(もすく天ぷら)을 시켜봤어요!
두부챰플은 잡채의 향이나는 두부 볶음 요리였구요, 라후테는 미소(일본 된장)베이스의 소스의 고기조림입니다. 달달하니 맛있었고, 모즈쿠 튀김은 해조류인 모즈쿠를 튀긴건데 제 친구 원픽이였습니다!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다른가게에서도 먹어봤어요! 유난기가 조금 더 튀김옷이 두꺼운 느낌이였습니다)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3-4천엔 정도 나왔었던거 같아요!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쥬시(솥밥같은?)나 야키소바도 먹어보고 싶네용! 맛있는 오키나와 향토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무조건 유난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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